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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난 5~6월 지방서 2만5700여가구 분양…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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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난 5~6월 지방서 2만5700여가구 분양…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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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장미 대선이 지나고 난 5~6월 지방에서 2만57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지방권역(광역시·지방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일반 분양 물량은 2만5749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9188가구) 대비 34.3% 줄었다.


권역별로는 광역시가 7058가구로 지난해 5~6월(1만1386가구) 대비 4328가구 감소했다. 지방도시는 9111가구 줄어든 1만8691가구로 집계됐다.


이처럼 정비사업, 신도시 등 분양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수도권에 비해 지방권역은 전년 동기 대비 분양물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수도권의 분양 물량은 4만2936가구로 1년 전보다 15.9% 증가한 수준이다.


권일 리서치팀장은 "불확실한 분위기일수록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진다"면서 "입지와 가격, 발전가능성 등 기본을 고르게 갖춘 곳을 고르고 2~3년 준공 이후 가치를 고려해 선별 청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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