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亞 8개국 한류 영상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아시아경제 STOO 오효진 기자] 연예전문미디어 티브이데일리(TVDaily·대표이사 박용덕)가 아시아 8개국에 한류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티브이데일리는 6월 1일부터 홍콩 최대의 OTT비디오 플랫폼 뷰(Viu)에 한류 영상콘텐츠를 라이브로 공급한다. 뷰는 홍콩 최대 미디어 그룹 PCCW Media의 자회사로 월 유료사용자가 600만 명에 달하며 홍콩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중국, 홍콩, 대만, 라오스,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다양한 한류 콘텐츠 공급을 하며 한류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뷰 측은 이처럼 신한류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온 선도적 연예 미디어 티브이데일리와의 협력이 큰 의미가 있음을 알리며 더욱 많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양정의 국장 또한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업체와 사업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 특히 한류 전파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이 크다. 우리의 실시간 영상 콘텐츠 공급이 동남아시아 한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는 이번 뷰 라이브 영상 콘텐츠 공급 체결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한류 매체임을 증명해냈다.

STOO 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