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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주민 활발한 이웃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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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주민 활발한 이웃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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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서상헌) 주민들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첨단2동 지사협은 지난 16일 ‘어르신과 영화보고~ 문화 up go(업고)’행사를 열었다. 극장에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관람한 이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50여명이 함께 했다. 영화를 본 후 주민들은 어르신과 점심을 함께 하며 안부를 살폈다.


같은 날 (유)창업주류 합동상사는 사옥 이전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을 쌀(20kg) 20포를 기탁했다. 이 회사 김국호 대표는 “사옥 이전 개소식을 축하화환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기 보다는 주민들과 상생하는 모습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여겨 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첨단2동 지사협은 18일 모범 청소년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사랑의 움트리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첨단2동 지사협이 이웃 10세대에 매월 2차례 나눔반찬을 지속하는 것을 본 주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동 주민센터 맞은편 나능이 능이버섯백숙 식당이 이달부터 이웃 20세대에게 삼계탕을 전하기로 한 것.


박동은 첨단2동 지사협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가 뿌리내리도록 주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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