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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미국에서 락, 디제잉, 힙합 배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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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클 잭슨, 저스틴 비버 등의 프로듀서 참여했던 MI음대 여름프로그램 6월26~30일 진행

이번 여름, 미국에서 락, 디제잉, 힙합 배우러 오세요 서머샷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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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지인 LA에서 락, 메탈, 힙합,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캠프가 열린다.

미국 헐리우드에 위치한 실용음악명문대학, Musicians Institute(MI음대)는 오는 6월 26일부터 5일간 단기 여름프로그램인 “서머샷 프로그램(Summer Shot)”을 진행한다. 서머샷 프로그램은 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베이스 등 연주부분과 레코딩, 디제잉, 기타 제작 등을 제공한다. MI음대는 전통적으로 연주와 레코딩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대학이지만, 작년부터 새롭게 디제잉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문적으로 디제잉을 배울 수 있게 됐다.


MI음대의 서머샷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유명 뮤지션들에게 음악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작년 서머샷에 참여한 교수진만 살펴봐도 정말 화려하다.

KISS의 브루스 큘릭(기타), 마를린맨슨의 팀 스콜드(베이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마이클잭슨, 닥터 드레, 에미넴, 저스틴 비버 등과 함께 작업한 론 핌스터 등이 MI음대의 서머샷 프로그램에 교수진으로 참여했다. 매해 서머샷 프로그램에 앞서 교수진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어떤 유명뮤지션이 참여할지 기대되는 항목이다.


MI음대의 서머샷 프로그램은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500이며, 참가신청은 MI음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접수처인 실용음악전문 유학원 유간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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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I음대가 현지 교수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5월27일에 개최되는 한국 최초로 미국 및 영국 등 세계를 대표하는 음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오디션데이’ 참여를 위해서다. 특히 이번에는 음대학장을 비롯해 보컬, 기타, 드럼 교수가 직접 방문해 오디션 뿐 아니라 파트별 클리닉과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


MI가 참석을 확정한 글로벌오디션데이는 음대 6곳이 동시에 한국을 방문, 한국학생들 선발에 나서는 행사로,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5월27일 토요일 단 하루동안 진행된다. 입시를 위한 오디션 뿐 아니라 마스터클래스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미 한국 학생들이 일부 졸업한 학교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합격확률도 높아 지원생들이 보다 쉽게 해외에서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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