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강력한 트레이딩으로 편리한 투자와 스마트한 자산관리까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증권이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able’은 통합KB증권 출범 이후 각 사의 강점과 최신 기술을 접목했다. ‘M-able’은 한 화면에서 종목 조회, 기업정보 조회, 잔고확인, 매매가 모두 가능하다. 이는 모바일 사용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거래를 한 화면에 최적화한 것으로 빠르고 편리한 매매가 가능하다.
시장 이슈분석, 수급정보, 쉽고 재미있는 경제소식 등의 프리미엄 투자정보와 함께 AI기반의 종목추천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뉴스까지 제안하는 모바일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문인증을 도입했고 앞으로 홍채인증과 간편 로그인 등 새로운 인증서비스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KB증권은‘M-able’ 출시와 함께 오는 6월 총 상금 2억50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 ‘My Name is KB 투자 왕’을 개최해 ‘M-able’의 개선된 트레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우수고객, 온라인서비스 고객 평가단, KB서포터즈 등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과 호흡하고 진화해나가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able’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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