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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210여개 브랜드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브랜드 시즌 오프
경기 불황에도 해외패션 상품군 지속적 신장

롯데百,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프 진행…210여개 브랜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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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코치, 에트로,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등 총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 명품 상품군은 최근 수 년간 지속된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10.0%, 2015년에는 18.1%, 지난해에는 13.8%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명품 상품군 구매에 20~30대 젊은 고객의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 고객층의 해외패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30%에 달했다.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총 2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19일부터 돌체앤가바나, 마크제이콥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26일에는 랑방, 에트로, 겐조 등의 브랜드가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돌체앤가바나 30%, 랑방 20~40%, 에트로 20~30% 등이며,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지미추는 30%, 스튜어트와이츠먼은 30~4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대구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워치앤주얼리 페어' 행사도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국제시계박람회 출품작 및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본점(19~21일)과 잠실 에비뉴엘(24~28일)에서는 '몽블랑 유니세프 컬렉션' 특설 매장을 열고 새로운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또한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혜택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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