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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백의 신부' 남주혁, 5월 초 인도 로케이션… 40도 폭염 속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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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백의 신부' 남주혁, 5월 초 인도 로케이션… 40도 폭염 속 촬영 남주혁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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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STOO 문수연 기자] '하백의 신부'가 인도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1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팀이 촬영을 위해 5월 초 인도 뭄바이로 출국, 6일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인도 로케이션 촬영에는 남주혁 등 일부 배우가 함께했으며 공명 등 출연진은 서울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도가 넘는 인도의 폭염 속 출연진은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하백의 신부'의 신부는 동명의 만화 '하백의 신부'를 스핀오프 버전으로 만든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원작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로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하백의 신부' 연출을 맡은 김병수 감독은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풍선껌' 등을 통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인도와 서울을 오가며 촬영에 한창인 '하백의 신부'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TOO 문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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