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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내달 10일까지 '인문학×예술체험프로젝트'…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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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는 2017 인문학×예술체험프로젝트 '예술로 크는 우리 아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하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연과 연극놀이, 음악, 국악 장르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20일과 다음달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마음열기 특강: 예술로 크는 우리 아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의 저자 김미경 작가, '목요일 오후 한시'의 배우이자 예술 교육가인 마뇨와 함께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대화와 감정의 표현법을 강연과 연극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2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음악워크숍 '왁자지껄 아프리카 음악놀이'는 아프리카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토(ART-O)와 함께한다.

아프리카 전통 악기 젬베를 배워보고 우드블록, 셰이커, 핸드드럼 같은 다양한 퍼커션 등을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다음달 10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는 국악워크숍은 '가족과 함께하는 국악 놀이터'라는 제목으로 가야금, 해금, 장구의 전통 장단을 익히고,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든 사설 짓기 등 전통 음악의 놀이적 접근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을 맡은 '극단 북새통'은 어린이청소년연극 전문 극단으로 '가믄장 아기', '봉장취', '재주많은 다섯친구' 등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공연예술창작과 문화예술교육 극단이다.


수강생 신청은 내달 8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인 1만원이며, 8~10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문의: 032-500-2063)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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