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이틀간 강동구 천호공원에서 제6회 철쭉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천호공원 철쭉축제에 참석한다.
천호공원은 1998년 옛 파이롯트 공장부지를 공원화,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공간이다.
AD
양준욱 의장은 이 당시 시민환경감시단 단장으로 불법 매립된 폐기물을 발견, 이를 알리고 해결하는 역할을 했다.
천호공원은 2만6696㎡ 면적으로 해공도서관, 음악분수, 야외무대,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노년층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철쭉축제는 올해 6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철쭉 축제에는 봄꿈음악회, 국악콘서트, 청소년동아리한마당 등과 같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철쭉분재전시와 강동구 12개 청소년·사회복지기관이 함께하는 강동 청소년·사회복지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양준욱 의장은 13일 개최되는 개회식을 비롯해 천호공원 20년 기념식수 행사와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의 시상자로 참여한다.
양준욱 의장은 “천호공원 곳곳에 ‘사랑의 기쁨’과 ‘줄기찬 번영’을 상징하는 철쭉 꽃밭이 펼쳐진 만큼 앞으로도 강동 구민의 기쁨과 강동구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