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12일 오후 국회에 제출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총리 지명자 청문 자료가 완료돼 오늘 오후에 총리 청문요청서를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 요청서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된다.
청문요청서에는 문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취지를 서술한 인사청문요청사유서와 이 후보자의 재산 내역, 본인 및 자녀의 병적기록, 세금체납, 범죄경력 여부 등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된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는 다음주 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윤 수석은 “(청문자료) 준비가 덜 됐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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