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씨와 공동개발…안전성ㆍ지속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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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나노미래생활과 에스아이씨는 안전성과 지속력이 탁월한 항균 전기스위치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 스위치는 충격과 열에 강한 ABS 플라스틱에 산화아연을 첨가해 제조한 후 공인시험기관(F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99.9%의 항균력까지 확인한 제품이다. 동 소재와 기술은 삼성전자의 고급형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에도 적용됐고, 독일의 전문시험기관인 호헨스타인으로부터 항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노미래생활은 광범위하게 새용되는 플라스틱 전기스위치와 소켓을 나노(nano)기술로 제조한 산화아연과 특허기술을 이용해 항균 처리된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달 내로 출시한다는 입장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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