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외인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만1000원(2.17%) 떨어진 2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HSBC, 모건스탠리, UBS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 거래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숨고르기'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사상 최고치인 235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최대 290만원까지 올려잡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