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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식채널, 문재인 "투표율이 80% 중반을 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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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저는 오늘 투표율이 80%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제 욕심과 같아서는 80% 중반을 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9일 오후 유튜브 문재인 공식채널에 출연해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 길이다. 민주주의는 투표가 하늘이다"라면서 "우리 세상은 아주 불평등하지만, 투표만큼은 누구나 차별 없이 할 수 있는 평등한 권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세상을 평등하고 정의롭게 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 투표가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서 "청년과 노동자들이 투표하면 삶을 바꾼다. 어르신들이 참여하면 노후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후보는 전날(8일) 유세에서 딸이 깜짝 등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출연하는 걸 몰랐다. 저에게는 깜짝 놀랐던 일"이라면서 “아이들은 아이들의 삶이 따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생활이 지켜졌으면 하고 살았다. (그래도) 저를 위해서 나서준 것은 정말 고마웠던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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