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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터키 여자배구에서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통산 5번째 우승을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1년 터키로 진출한 그는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여섯 시즌을 보냈다. 2017년 다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김연경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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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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