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사진=자유한국당 공식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05144522652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통영=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7일 "영남 사람들은 90% 투표한다. 그래서 영남 사람들이 저에게 확 몰려들면 제가 청와대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대선을 이틀 남겨두고 경남 통영시에서 거점 유세를 펼치는 도중 "서부경남에 계시는 분들은 홍준표가 지사를 할 때 60~70% 지지를 해줬는데 대통령 나왔으니 80% 지지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호남 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에는 호남의 92~93%가 문재인 후보를 찍어줬다. 지금은 안철수 후보와 둘이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며 "광주에서 안철수가 열심히 표를 반만 먹어주면 나는 무조건 이긴다"고 확신했다.
또한 홍 후보는 "92년도 YS와 DJ가 할 때 투표 3일전에 여론조사 보니까 YS가 24.6%, DJ가 24.1%였다"며 "그런데 사흘 후에 투표를 해보니 YS가 42%가 나오고 DJ가 33.8% 나왔다. YS가 불과 사흘만에 17%가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이 영남이 뭉쳤다는 것이다. 내가 그 자료를 보면서 이것 영남사람들이 80% 이상만 투표해주면 내가 대통령 된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도지사 때 60% 지지를 해줬는데 대통령에 나갔으니 10% 더 얹어서 70%는 지지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5월 9일, 경비원 아들이 대통령 된다. 까막눈 아들이 대통령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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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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