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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신고가]항공株, 외국인 '사자' 힘입어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항공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대한항공은 전장 대비 1450원(4.70%) 오른 3만2300원에 거래중이다. 제주항공(2.15%)과 아시아나항공(1.66%)도 상승세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시각 증권사 매수 상위 창구엔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릴린치가 19만여주, 모건스탠리에서 7만7000여주에 달하는 주식을 매입하면서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


한편 오전 10시 기준 항공·운수·해운 등이 속한 운수창고 업종 지수는 1.28% 오르며 코스피 업종지수 상승률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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