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 김민석 종합상황본부장은 3일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진보적 의제를 제시하지 못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 1주일 앞둔 시점까지 선전하는 심 후보에게 민주개혁세력으로 격려하고 싶다"면서도 "진보적 개혁 의제를 제시한 것 등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대연정을 이야기한 안희정 충남지사나 기본소득을 이야기한 이재명 성남 시장 등이 정치적 의제를 제시했는데 비해 심 후보는 어떠한 정치적 의제를 제기했는지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정의당이) 건강한 진보적 의제를 제시했다면, 개혁 국정을 위해 그런 의제를 끌어안고 고민하고 싶었다"면서 "실제 TV토론 이후 정책본부를 통해 심 후보의 정책 가운데 참고할 것을 찾았는데, 없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심 후보의 지지율이 1차 TV토론에서 문 후보를 비판했을 때 떨어졌다 2차 이후 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와의 대립각을 세웠을 때 올라갔던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심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10%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국면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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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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