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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금융감독원이 6급 고졸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금융감독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정보·전산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을 5명 내외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청년실업난 해소 등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2012~2017년 매년 5명씩 총 30명 채용했다.
이번 채용의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을 거쳐 오는 7~8월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중 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http://emp.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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