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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살까, 갤럭시노트8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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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R "갤노트8, 갤S8 문제점 모두 해소하고 출시될 것"

삼성전자 실적발표 "하반기 새로운 스마트폰 준비…혁신·안전 중점"
갤럭시노트8에 대한 추측…6.2인치 디스플레이, 듀얼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내장 주장 있지만 '글쎄'

"갤럭시S8 살까, 갤럭시노트8 살까" 갤럭시s8 오키드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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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지금 갤럭시S8을 살까, 조금 기다렸다 갤럭시노트8을 살까.'

아직 갤럭시S8를 구매하지 않은 '갤럭시' 충성 고객이 있다면, 분명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주제다.


갤럭시S8를 사자니 '붉은 액정', '와이파이 끊김', '랜덤 부팅' 등 끊이지 않는 논란이 걸리고, 갤럭시노트8 출시를 기다리자니 멀어도 너무 멀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BGR는 "삼성전자가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곧 갤럭시노트8가 될 것이고 갤럭시노트8는 아마 갤럭시S8의 모든 문제점을 해소한 상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미 더 좋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갤럭시노트8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갤럭시노트8에 대한 여러 정보들과 추측들이 있다. 유튜브 IT전문 창작자 '컨셉 크리에이터'는 갤럭시노트8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동영상 속 갤럭시노트8은 6.2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후면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고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했다.


후면의 지문 인식 센서가 없어진 것이 눈에 띈다. 컨셉 크리에이터에 따르면 지문 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 내장된다. 다만 BGR는 "갤럭시S8 공개 전에도 지문인식 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될 것이란 예측이 있었다"며 "아직 이 기술이 무르익지 않은 만큼 갤럭시노트8에서도 구현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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