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9일까지 ‘2017년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청년고용 촉진사업으로 현재까지 7개 기업에 9명이 지원을 했다.
신청자격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자로 공고일 현재 서구 거주자이며 취업(공무원 임용)대기자·재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인턴 신청자는 지원 서류를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참여기업에 청년인턴 1인당 월 100만원씩 3개월 임금을 지원한다.
또 인턴기간 경과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청년인턴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