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사진=자유한국당 공식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05144522652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수습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 "남쪽 지역은 저희들이 거의 평정을 했다"며 "'홍준표 바람'은 충청도로 올라오고 있고, 곧 수도권으로 상륙해서 우리나라 19대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포천시 거점 유세에서 "포천은 우리 안보의 최고 중심지이기 때문에 북-미 간에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집권하면 바로 칼빈슨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해서 남북관계를 안정시키고, 더 이상 북한 도발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특히 이날 유세장에는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힌 이은재 의원이 홍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유한국당 2번 홍준표'라고 적힌 한국당의 빨간색 유세 점퍼를 입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홍 후보에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우리 홍 후보는 세탁소집 아저씨, 서민 스타일 후보"라며 "홍 후보만이 북한 핵개발과 미사일을 막을 수 있고 미국의 트럼프와 중국의 시진핑을 이길 수 있는 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호 2번 홍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셔서 잘 사는 대한민국, 핵에 안전한 나라, 안보에 강한 나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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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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