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체험, 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으로는 EVA바람개비, 부채, 나무요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섯 종이 준비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유료 체험활동(체험 당 1000원~2000원)도 있다. 가렌더, 3층 석탑, 손수건, 네임핀, 석고방향제, 펄러비즈 가방고리, 에코가방, 마패, 천연아로마 테라피 만들기, 양초에 글씨쓰기 체험 등 총 열 종이며, 체험활동 모두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어린이 날 당일인 5일 11시부터 비보이, 탭댄스, 난타, 비트박스 등으로 구성된 힐링 문화콘서트 ‘쇼타임’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오카리나, 마술, 써니재즈빅밴드의 밴드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5월 6일에는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쇼타임’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박물관 중앙광장 및 강당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해솔관 강당에서는 ‘바다의 노래’ 등 다섯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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