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박상진 네이버(NAVE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술·콘텐츠 투자 비용으로 집행한 1077억중 40%를 AI 와 기술 플랫폼에 대해 투자했고, 올해는 비용이 확대돼 최고 1000억원 이상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CFO는 "모든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활용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투자는) 목표 아래에서 기술플랫폼이 되고자하는 방향성 달성을 위한 수단"이라며 "반드시 수익으로 연결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언제부터 구체적으로 수익화될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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