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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관합동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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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민·관 14개 기관이 모여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를 연다.


청년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청년희망재단, 서울산업진흥원 등 민간기관 및 연세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연합해 다음 달 23일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트업 101, 픽미업(pick me up)'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사기진작과 관심 집중을 위해 각 대학·기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스타트업 전용 박람회로 기획됐다.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미박스' '플리토' '와디즈' 등 민간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 101개사를 벤처캐피탈(VC)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스타트업이 구직청년을 채용할 경우에는 청년희망재단의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 인재지원금(월 50만원, 6개월)을 지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면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개막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의 특강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최종 공개심사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대표와 재직자가 모여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보람과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스타트업 루키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인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경험해 보고 논의하는 'VR로 그려보는 4차 산업혁명' 포럼과 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난 신직업을 청년들에게 소개하는 '일자리 트랜드 변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뇌적성검사(선착순 200명) 및 진로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컨설팅 등의 부대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정보, 자격요건 등을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면접 신청이 가능(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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