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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 재회했다.
민효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봐도 좋아 #써니 #미란언니은경이응원하러 #특별시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민효린과 배우 김보미, 김민영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2011년 개봉된 영화 '써니'에서 함께 활약한 바 있다.
세 사람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VIP 시사회에 참석해 셀카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특별시민'의 심은경 역시 이들과 '써니'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써니 너무 좋아요. 제 인생 영화", "언니들 친목 보기 좋아요", "써니 멤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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