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 사무소 최우수상, 우수상, 개인부문 등 휩쓸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손해 전남총국(총국장 서윤종)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서울양재동 소재)에서 지난 한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축협 직원 및 사무소를 대상으로 2016년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시상식은 2012년 3월 보험사로 출범한 후 NH농협손해보험 이름으로 개최한 다섯 번째 시상식으로 사무소부문 최우수상은 담양 수북농협, 나주축산농협이, 우수상은 정남진장흥농협,나주 봉황농협,장흥 용산농협, 광주축산농협이, 일반 보험사무소부문은 함평축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전남에서는 총 18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장흥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외 2명이, 은상에는 함평 천지농협 박성희 과장외 2명, 동상에는 나주 금천농협 김형창 과장외 6명, 신인상은 담양 금성농협 김지영 상무외 3명, 일반보험 장려상에는 완도 청산농협 김인재 과장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NH농협손해보험의 2016년도 장기보험 총수입보험료는 2조9,709억원으로 전년대비 7.4%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2016년도 장기보장성보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는 185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서윤종 전남총국장은 "농·축협의 안정적인 손익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보험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육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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