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2017년도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 구립 행당어린이집을 비롯한 66개원의 아동과 학부모 등 2,8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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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행사로 부스 체험행사와 성화 봉송 및 선서, 개회식이 진행됐다.
본행사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영아를 위한 과자 따먹기, 축하 박 터트리기 놀이를 비롯 유아를 위한 에어봉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선생님 줄다리기 등 연령을 고려한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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