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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이 시즌을 통틀어 가장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청산도로 '제 1회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성공 후 지급 받은 용돈 만원으로 라면을 사먹었다.
김종민은 아침으로 백반을 먹고 왔다면서도 라면을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김종민에게 "김종민 씨 살찐 것 같다"고 운을 뗐고, 김종민은 "시즌 1,2,3, 중에서 가장 살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찐 이유에 대해 김종민은 "상 받고 술을 너무 먹었다"고 말했고 이에 김준호는 "야, 그만해"라며 짜증을 냈다.
이어 김종민은 "건강 검진했는데 7kg 빼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윤시윤은 "보통 병원에서는 살찌우라고 하지 않냐"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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