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크라임씬3'가 빵빵한 멤버들과 함께 돌아왔다.
21일 첫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추리의 전쟁 서막'에서는 지난 시즌 베스트 장면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3'에서는 시즌2를 빛낸 '미스코리아 살인사건', '통닭집 살인사건', '산장 살인사건' 등 각종 에피소드를 되돌아봤다.
이후 '크라임씬3' 포스터 촬영을 위해 장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지훈, 개그맨 양세형, 방송인 박지윤이 모였다. 스케줄 상 에이핑크 정은지만 참석하지 못했다.
롤카드를 뽑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최강자와 최약체를 꼽았다.
이어 첫 번째 사건의 게스트 배우 송재림과 함께 용의자들의 직업만 보고 사건의 범인을 누구일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양세형은 멤버들의 모든 점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사건을 앞둔 멤버들은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정은지는 잠재력, 박지윤은 연륜, 김지훈은 증거에 입각하는 추리력을 강조했다. 또한 장진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즐기면서 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게스트 송재림은 유력 대선 후보가 살해된 사건을 롤플레잉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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