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논산시와 공동으로 '2017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7월16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와 라오스,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등록이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개 업체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바이어 발굴 용역 소요경비, 시장조사비, 상담장ㆍ차량 임차료, 바이어 섭외비, 항공료 40%(1개사 1인 한도), 통역비를 지원한다. 항공료(60%), 여행사 수수료, 보험료, 숙식비(체재비) 등은 업체 부담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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