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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에서 '조선왕조의 예술과 문화' 특별전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조선시대의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하는 전시다. 서직수 초상(보물 제1487호), 운낭자상(등록문화재 제486호) 등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재 120건 248점을 소개한다. 일월오봉도 등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스물다섯 건 서른여섯 점도 함께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한류의 거점인 싱가포르에 한국 전통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전시"라며 "왕실 문화부터 백성의 삶과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풍경을 담고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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