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어준의 뉴스공장";$txt="사진=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size="550,260,0";$no="20170418081253596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0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차 대선 TV토론 관련 얘기를 나눴다.
시사인 김은지 기자는 "계속해서 주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고 하자 김어준은 "주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실제로 잘 안 쓰는 단어다.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검색하는 현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국방부 국방백서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고 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국방부로서는 할 일이지만 대통령으로서는 할 말이 아니라고 본다."는 답변을 얻어낸 것에 대해서 김어준은 성공적인 공세라고 평가했다.
김어준은 "이 부분은 안보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이 공방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는 공격과 방어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방부는 할 일이 다르다는 해명도 문 후보의 지지자들에게는 이해가 가는 답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