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安, '박지원 내보낼꺼냐' 질문에 "내가 국민의당 창업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채석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9일 '박지원 상왕론'과 관련 "저는 창업주다. 국민의당을 창업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대북정책에 한해서는 박지원씨가 대통령이다'라는 말이 있다. 박 대표를 내보낼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제가 CEO 출신이라 독선적으로 결정한다는 말을 (최근까지) 들었다"라며 "그런데 '박지원 상황론'이 나왔다. 네거티브도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홍 후보가) 하시는 말씀은 '스티브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말과 똑같다"며 "어떤 국민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홍 후보가 "'안철수 당'이냐"고 묻자 "민주적 절차로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또 홍 후보가 "과정을 묻는 것이 아니다 박 대표를 내보낼 수 있느냐"고 재차 묻자 안 후보는 "모든 사람에게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