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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본색' 개그맨 이윤석이 아들의 장래희망을 로커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 본색'에서는 평소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이윤석이 16개월 된 아들에게 록 음악을 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아내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아들인 승혁 재우기에 도전했다. 그는 아이의 자장가로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의 노래를 불렀다.
MC 문희준은 "헤비메탈을 자장가로 부르는 아빠는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했다.
이윤석은 아들 승혁이 잠에서 깨자, 헤비메탈 음악을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16개월 된 아들 승혁은 아빠가 들려주는 헤비메탈 음악에 맞춰 손가락을 하늘 높이 치켜드는가 하면, 이윤석을 따라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 미소를 안겼다.
이윤석은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면서 "아들이 로커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들이 빨리 커서 록 콘서트를 보러 다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해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채널A '아빠 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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