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 측이 그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유상무가 오늘 경기도 일산 국립 암센터에서 퇴원 수속을 밟는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상무는 대상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수술 당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의 대장암 소식에 유세윤과 장동민이 곁을 지켜 동료애를 자랑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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