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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아차,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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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기아차가 실적 부진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기아차는 전장 대비 350원(1.01%) 내린 3만43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3만42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기아차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3000억원과 32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49.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센티브 지출 부담과 중국, 멕시코 등에서의 손익 악화, 환율 등의 탓"이라고 분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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