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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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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질환 상담과 진료

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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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의학유전학센터의 문을 열었다.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성 질환 상담과 진료를 목적을 한다.


의학유전학센터에서는 진단 유전학 전문가인 허정원 센터장을 비롯해 정혜선, 정태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정밀 의학에 바탕을 둔 유전 상담을 진행한다. 유방암의 유전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 간호사가 환자와 가족들의 진료를 지원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정원 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유전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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