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한체대와 손 잡고 문화·예술·체육교육 관련 협업 진행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한국체육대학교와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위해 손잡았다.
서울교육청은 19일 한체대와 '서울학생의 지성, 감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협력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육기부 협력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행사 지원 및 융합형 체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자유학기제 현장 직업체험 및 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7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한체대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추는 씨앗으로 자리 잡아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자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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