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재인 광화문광장";$txt="";$size="510,746,0";$no="20170417190801085950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8일 전북 지역 유세에서 "전북의 아들딸이 내 고향은 전주요, 익산이요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앞 유세장에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정부 4년간 전북 출신 장관이 없었고 차관 4명이 전부였다"면서 "민생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왜 소외된 전북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은 전국에서도 소외됐고 호남에서도 소외되어 이중의 상실감에 빠졌다"면서 "인사차별을 바로잡아 전북이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더 이상 전북의 아들딸이 이력서와 주소지를 썼다 지웠다 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전북을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우겠다"면서 "멈춘 성장동력을 되살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되살려 전북 경제를 해결하고, 전북의 일자리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또한 "경제를 살려낼 경제 대통령, 일자리 만들 일자리 대통령 이것으로 평가 받겠다"면서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아직도 건재하다"며 "저들은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고도 아무런 반성도 없다. 또 다시 집권연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그는 "정책도 비전도 없다. 오로지 반(反) 문재인만 외친다. 모든 후보와 기득권이 반문재인으로 똘똘 뭉치는 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진다"며 "그러나 저는 두렵지 않다.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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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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