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강북구, 5월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인터넷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7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9799필지에 대해 5월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토지소재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의견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 제출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주재현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901-659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