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전&번역기, 월 이용자수 208만
아이엠스쿨, 클래스팅, 키즈노트 등 알림장 앱 2~4위 차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은 '네이버사전&번역기'였다.
18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3월 한 달 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이버사전&번역기' 앱의 월 이용자수는 208만을 기록했다.
교육 앱 중에서는 사전 앱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자녀와 관련된 전달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장 앱의 이용자 수가 많았다.
1위 '네이버 사전&번역기'는 월 208만명이 이용했으며, 2위는 학부모 알림장 '아이엠스쿨'로 160만명, 3위는 교실 SNS '클래스팅' 109만이었다.
4위는 카카오의 유치원·어린이집 알림장 '키즈노트'(75만), 5위는 대학생 시간표 앱 '에브리타임'(70만), 6위는 '다음 사전'(46만), 7위는 '우리반 알림장'(43만), 8위는 'EBS 수능강의'였다.
해당 조사는 3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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