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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사용자 100명 성화봉송 주자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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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8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전개
세계 각국 고객·감동스토리 주인공 등 성화봉송주자 1500명 선발
'갤럭시와 특별한 사연'도 응모받아 100명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
삼성 딜라이트 현장서 AR·VR 기술 활용, 성화봉송 체험도 가능

삼성 '갤럭시' 사용자 100명 성화봉송 주자로 뛴다 4월17일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삼성전자 성화봉송 캠페인에 참여한 이승엽 프로야구 선수,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성화봉송 주자 모집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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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황봉송 주자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8일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성화봉송에 참여할 주자 선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성화봉송 주자 총 7500명중 1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성화봉송 주자는 세계 각국의 고객,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인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랑해준 국내 고객들을 위해 '갤럭시와의 특별한 사연'을 응모받아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발 규모는 약 100명이다. 성화봉송 주자 지원은 홈페이지(www.samsung.com/torchrelay)와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인 '삼성 딜라이트' 현장에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성 딜라이트에서 성화봉송 체험존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체험존에서 성화봉송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역대 성화봉송 주자들과 서로 불꽃을
전달하는 '토치 키스(Torch Kiss)' 체험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스키 점프의 짜릿한 스릴을 느껴 볼 수 있다. 이번 성화봉송 코스를 완주하는 인터렉티브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성화봉송 캠페인을 알리는 얼굴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크로스 컨트리 김마그너스 선수를 비롯해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과 구자욱, 농구 이상민 감독,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 국내 정상급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임정식, 임기학, 강민구, 이충후 셰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선정했다. 이들은 성화봉송 주자로 활동하는 한편,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이야기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화 선수는 "성화봉송 주자로서 참여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올림픽 3연패란 개인 목표가 있어 의미가 깊다. 평창이 꿈의 무대가 되고, 후배들도 나를 보고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도착하는 11월 1일부터 개최지인 평창에 도착하는 내년 2월 9일까지 101일간 진행된다. 선정된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들은2018㎞에 해당하는 구간을 돌며 전국 곳곳에서 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이후 20년간 스마트 기술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해 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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