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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유세차량 사고와 관련해 글을 게재했다.
17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안철수 유세차량 잇단 사고, 박근혜 대통령 검찰 기소에 대한 하늘의 분노인가 아니면 박정희 대통령의 분노인가"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우연 겹치면 필연이라는데 안철수 유세차량의 순천시 지하차도 추돌은 슬로건처럼 '미래 보는 꼴'이다"라면서 "사필귀정은 흘러간 노래가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한편, 이날 전남 순천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차량이 지하차로를 통과하던 중 유세 홍보물이 고가 상판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앞서 16일에는 경기도 양평군 국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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