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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자체 최고·동시간대 1위,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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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자체 최고·동시간대 1위,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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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4회는 2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7.1%를 뛰어넘었으며, 지난 회 방송분 시청률 22.8%보다 5.2%p 상승한 수치다. 더욱이 동시간대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변한수(김영철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안중희(이준 분)는 변한수의 집에 들어가 살고 싶다 말했고, 변한수는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해당사실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변한수와 안중희 친부에 얽힌 과거사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7%,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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