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키움증권은 17일 LS산전에 대해 실적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58억원에서 241억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5만5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력인프라가 한전 등 관급 수주 호조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전력기기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주택용 및 대기업 시장에서 성장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솔루션은 정보통신(IT) 및 화학 업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일회성 비용으로 집중됐던 이라크 사업과 융합 사업부는 저가 수주를 지양하며 수익성 위주로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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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는 전년동기 대비 이익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1589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인 전력및 자동화 사업의 안정성에다가 HVDC, 전기차부품, 스마트그리드 등 육성사업의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LS산전의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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