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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2경기 연속홈런' SK 5연승+승률 5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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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2경기 연속홈런' SK 5연승+승률 5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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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 개막 후 처음으로 5할 승률에 도달했다.

SK(7승7패)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한화(5승9패)에 10-1로 크게 이겼다.


SK는 시즌 5연승과 함께 한화전 4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시즌 4연패와 함께 홈경기 4연패에 빠졌다.

SK 선발 박종훈은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세 경기 만에 첫 승(2패)을 챙겼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지난해 SK와의 경기에서만 5승을 챙기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 첫 등판에서는 그 위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SK는 2회초 한동민의 1타점 3루타와 정의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뽑았다. 4회초에는 박정권의 희생플라이로 1점, 6회초에는 김동엽의 2점 홈런(3호)으로 5-0으로 달아났다.


SK는 6회말 1실점 했지만 7회초 대거 5득점 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SK 4번 김동엽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5번 한동민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6번 정의윤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화 김태균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해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다음 경기 출루에 성공하면 박종호 현 LG 코치가 갖고 있는 국내선수 역대 연속 최다 출루 기록(59경기)을 경신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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