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선";$txt="";$size="468,394,0";$no="20170413103840435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을 탈출해 45%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문 후보는 양자·다자 구도에서 모두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상승세는 정체 국면에 들어서며 주춤거리는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MBN·매일경제' 의뢰로 실시, 발표한 '4월 2주차 주중집계(10~12일·응답률 9.8%·1525명·신뢰수준 95%·표본오차 ±2.5%포인트·상세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8%를 기록했다.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6%포인트 오른 수치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2.4%포인트 오른 36.5%로 조사됐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8.1%(-0.8%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8%(-0.8%포인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7%(-1.5%포인트)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일간 추이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문 후보는 '상승세'였지만, 안 후보는 '하락세'를 보였다.
문 후보 지지율은 10일 42.3%로 시작해, 11일 44.7%로 상승했다. 12일엔 전일과 동률인 44.7%였다. 반면 안 후보는 10일 38.2%로 시작했지만 11일 37.0%, 12일 35.9%로 이틀 연속 지지율이 내렸다. 앞서 안 후보는 3월31일(20.7%) 이후 4월10일(38.2%)까지 하루 평균 2.9%포인트씩 급등해왔다.
이와 관련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각 당의 경선이 끝나고 5자 구도로 압축되면서 안 후보가 많이 올랐는데 이번 주에는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던 것이 멈춰선 그런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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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대결구도(문재인·안철수·홍준표)에서도 안 후보는 정체 국면을 맞이했다. 문 후보는 해당 구도에서 1.8%포인트 오른 47.0%를 기록했지만, 안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격차는 8.0%포인트에서 9.8%포인트로 벌어졌다. 홍준표 후보는 1.3%포인트 내린 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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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양자 대결구도(문재인·안철수)에선 안 후보가 여전히 선전했다. 이 경우 문 후보는 1.6%포인트 오른 49.0%, 안 후보는 2.0%포인트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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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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