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1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 GO'에는 박준형, 이태임, 양호석, H.U.B 루이가 출연해 몸매관리 비법을 전했다.
이태임은 이날 방송에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그는 탄력적이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건강미를 자랑해 온 바 있다.
특히 이태임은 체중감량 방식과 관련해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었다"고 밝혀 좌중에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 같은 다이어트 비법에 "저의 다이어트 방식이니 함부로 따라하시면 안 된다. 앞으로는 건강을 생각해 하루 여섯 숟가락씩 먹겠다"고 덧붙엿다.
또 이태임은 혹독한 체중감량을 시도한 계기에 대해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는데 나는 영화 촬영 때문에 4kg 정도 살이 찐 상태였다. 함께 촬영한 박한별과 이채영은 몸매를 멋지게 관리했더라. 부끄러워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태임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태임 몸매 진짜 예뻣는데 마르지도 않고 딱 예뻣는데 지금은 너무 빠져서 안쓰러워보여요(glo***)", "저러다 거식증 걸림 위험함 (car***)", "아이고 얼굴이 반쪽이 됐네요... 목까지 얇아지고 쇄골도… 원래 예쁜 얼굴인데 다이어트 안 해도 괜찮았는데…괜시리 안쓰러워보이네요…비디오스타 잘 시청하겠습니다~(kh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