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TB투자증권은 12일 한진칼이 오는 4분기에 돌아오는 회사채 1100억원 만기를 자회사 진에어의 기업공개(IPO)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지윤 연구원은 "한진칼은 올해 4분기에 회사채 1100억원 만기가 도래한다"며 "주식담보대출을 늘려 대응할 수도 있겠으나, 진에어 IPO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연내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주관사 선정, 감사인 지정 등 제반 절차를 감안하면 상반기 재무제표로 증권설명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이 목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진에어는 현재 항공기 22대를 운항 중인데 2017년에는 B737 2대, B777 1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진에어가 자체 예상하는 2017년 실적은 2016년 대비 영업이익 기준 20% 증가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197억원, 영업이익 523억원, 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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