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 이서원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7회에서는 한결(이현우 분)과 소림(조이 분), 찬영(이서원 분)이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결은 데뷔를 앞둔 소림을 위해 직접 곡을 만들었다. 한결은 소림에게 “나 자신 있어. 널 위해서 쓴 거니까”라며 소림에게 노래를 들려주려 했다.
하지만 소림은 “못 듣겠어요. 이미 약속했으니까요. 앞으로 3년은 찬영 오빠랑 같이 하겠다고. 이 노래 들을 수가 없어요. 진심이었는걸요, 찬영 오빠. 저는 그 약속 못버려요”라며 한결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찬영은 소림에게 크루드플레이에서 한결이 나가고 난 직후 느꼈던 외로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찬영은 “너라면 날 믿을 수 있고 내 음악을 믿어줄 사람 같다”며 소림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소림은 미소를 지으며 찬영의 손을 잡았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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